#장사를 리드하는 부문담당자 #상품 발주부터 판매까지
회사와 나의 가치관이 맞다는 것
저는 저를 만나는 주변 사람들이 저로 인해서 조금 더 그날이 행복해질 수 있었으면 하는 가치관을 갖고 있어요. 우연히 아르바이트로 입사한 유니클로도 그랬어요. 유니클로는 크게는 사회에 더 기여할 수 있는 점에 대한 고민하고 작게는 매장에서 고객 감동을 위해서 다방면으로 노력하는 점이 제 삶의 가치관이랑 계속 부합된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지금은 파트타이머가 아닌, 풀타이머로 전환해 즐겁게 일을 하고 있어요.
유니클로의 가치를 전달하는 판매원
유니클로는 단순히 옷을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가치를 판매하고 있다고 항상 생각하고 있어요. 저는 옷을 구매하는 고객의 표정을 볼 때 가장 보람을 느끼고 행복을 느껴요. 사실 유니클로를 방문하는 고객은 원하는 상품을 구매하고 그 과정에서 쇼핑의 만족을 느끼고 싶어한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고객이 원하는 상품을 구매해 가실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것이 바로 저희가 해야 하는 일이라고 생각하면서 매일 일을 하고 있어요. 유니클로의 옷, 유니클로의 서비스를 전달하는 판매원, 고객을 만족시키는 판매원이 되고 싶어요.
매장의 작은 경영자가 되어 숫자를 바꾸는 즐거움을 느끼다!
유니클로 상품에는 여러 부문들이 있어요. 저는 그 중 남성 컷앤소 부문을 담당하고 있어요. 부문 담당자는 그 부문의 경영자라고 배우고 매일의 장사에 실현하고 있는데요! 이전에 제 담당 부문에서 어떻게 하면 상품을 더 팔수 있을지 고민하며 SKU 관리, 상품 발주, 그리고 매장 연출까지를 연결하여 전주와 비교하여 매출 3배의 결과가 나왔던 경험도 있었어요. 저의 행동이 바로 결과로 반영되어 기쁘기도 하고 놀라기도 했어요! 다른 브랜드에서도 아르바이트로 일해 본 경험이 있었지만, 이렇게 직접 무언가를 바꾸어 결과까지 연결했던 경험은 유니클로가 처음이었어요. 이런 점이 유니클로 판매원으로 더 성장하고 싶은 이유이기도 해요.
부문 장사에서 한국의 장사를 책임지는 팀장으로
지금은 남성 컷앤소 부문의 장사를 하고 있지만, 장사의 범위를 더 넓혀보고 싶어요. 남성 상품 전체의 장사도 해보고 싶고, 점장이 되어 한 매장의 장사, 더 나아가서는 한국 사업부의 장사를 책임질 수 있는 NO.1 판매원이자 영업부 팀장이 되고 싶어요. 처음에는 ‘내가 장사를 한다고? 정말 할 수 있을까?’라는 막연한 두려움이 있었지만, 더 높은 목표를 설정하고 수치 변화를 느꼈을 때 성취감과 나의 성장을 가장 크게 느꼈어요. 누구에게나 장사의 기회를 주고,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게 유니클로 판매원의 가장 큰 매력이고 제가 성장할 수 있었던 원동력이에요.